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가 화해와 협력, 대화와 교류가 활성화되고 북한이 개방의 길로 나오고 있었다면 우크라이나 참전 문제는 조금 방향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다비드 반 베일 네덜란드 외교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유럽 시민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이 파병된 데 대해서 우려와 걱정이 있는 것을 잘 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2026년 올해를 남북 간 평화공존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교류 협력을 다시 시작함으로써 한반도의 대결과 긴장을 낮추는 것이 결국 유럽의 평화에도 연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다비드 반 베일 장관은 북한의 파병과 함께 대신해서 받는 대가 자체도 큰 우려 사항이라며 우리의 안보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장관 말씀에 100%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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