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유감 표명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는 반응을 보이자, 남북 관계 개선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13일) 김 부부장의 담화와 관련해, 남북 간의 소중한 평화를 해치는 행동은 삼가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이 상호 소통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와 관계를 회복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줄곧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들을 선제적으로 취하며, 남북 관계 개선 방침을 여러 차례 표명한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정책 기조와 맥이 닿아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오늘 새벽 담화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10일 무인기 침투 사건에 유감을 표시한 걸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비교적 상식적인 행동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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