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무주공산에 도전장 내민 8명...민심의 선택은?

2026.06.03 오전 10:50
성을 지킬 장수가 사라진 무주공산입니다.

현역 광역단체장이 사퇴했거나 당내 경선에서 떨어져 새로운 장수가 등장해야 하는 곳입니다.

새 성주에 도전장을 낸 8명의 장수입니다.

당 색깔을 상징하는 푸른, 붉은 갑옷들을 입고 있죠.

한 곳씩 살펴볼까요.

현역 김동연 지사가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경기지사 자리를 두고 다툽니다.

먼저 추미애 민주당 후보인데요.

판사 출신으로 6선 국회의원을 지낸 추 후보, 국회 법사위원장으로서 검찰 개혁 법안을 거침없이 추진했습니다.

상대는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입니다.

상고 출신 첫 삼성전자 여성 임원인데, 문재인 전 대통령 때 민주당에 영입됐지만,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지사에 도전합니다.

홍준표 전 시장이 지난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대구시장입니다.

김부겸 민주당 후보인데요.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로, 대구에서는 첫 민주당 국회의원이었죠.

이제 첫 민주당 대구시장을 꿈꾸고 있습니다.

상대는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인데요.

3선 국회의원으로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냈습니다. 보수의 심장 대구를 지켜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7월 첫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시는 누가 이끌게 될까요.

먼저 민형배 민주당 후보입니다.

광주 재선 국회의원인 민 후보, 검찰개혁 입법 과정에서 보여준 선명성을 바탕으로 전남광주 통합의 새날을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맞설 사람은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입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이 후보는 전남에서 2차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득표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가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제주입니다.

민주당에선 위성곤 후보가 나왔습니다.

제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제주에서 3선 도의원, 3선 국회의원을 했습니다.

상대는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인데요.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출신으로 2번째 제주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무주공산을 차지할 단 한 명의 장수.

민심의 선택은 어느 후보에게 성문을 열어줄까요.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