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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온다"...기존 예약 취소하고 바가지 씌우던 숙박업소들 최후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6.02 오후 05:52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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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 소식에 기존 숙박 예약을 취소하고 높은 가격에 재판매한 의혹이 제기된 부산지역 숙박업소들이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2일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BTS 공연 발표 직후 기존의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뒤 가격을 올려 재판매하는 등 '오버부킹' 논란을 불러일으킨 숙박업소들에 대해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온라인상에서는 "공연 일정 뜨자마자 몇 달 전에 10만 원에 예약해 둔 방이 중복으로 예약됐다면서 멋대로 취소시키더니, 몇 시간 뒤에 150만 원으로 올려서 다시 매물로 올리더라" 등 피해 글이 게재됐습니다.

이 외에도 하룻밤 숙박료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치솟았다는 후기들이 잇따랐습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철저히 수사를 진행해 범죄혐의가 입증될 경우 엄정 조치할 것이고, 유사 피해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ㅣ이유나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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