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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m 뛰더니 "애들이 힘들어하는 거 안 보이십니까"...항의한 병장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6.02 오후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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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장교 출신 유튜버가 군 복무 시절 경험을 소개하며 일부 장병들의 기초 체력 부족과 복무 기강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 장교 출신 유튜버 A씨가 군 복무 당시 소대원들과 함께 체력 단련을 했던 일화를 전한 영상이 공유됐습니다.

A씨는 “당시 5㎞씩 뛰었는데 소대원들의 체력을 보니 나보다 못 뛰는 경우가 있었다”며 “체력 단련 시간에 나와 함께 뛰자고 한 뒤 병사들과 구보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구보를 시작한 지 약 3㎞가 지난 시점에서 한 병장이 다가와 "소대장님, 지금 애들이 힘들어하는 거 안 보이십니까"며 말했습니다.

이에 A씨가 “너 지금 나한테 뭐라고 했냐”고 되물었고, 해당 병장은 “안 보이냐. 애들이 힘들어서 죽으려고 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불필요한 시비를 피하기 위해 훈련을 중단한 뒤, "너무 화가 났다"며 혼자 추가로 10㎞를 더 뛰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장병들의 기초 체력 수준과 군 기강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장병들의 기초 체력 저하와 복무 태도 문제를 지적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장병들의 체력 수준과 훈련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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