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이 예상되는 김민석 총리의 후임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차기 총리 지명설'을 부인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5일) YTN과 통화에서, 자신이 김 총리의 후임자가 될 거란 건 전혀 사실이 아니고, 1%의 가능성도 없는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만난 게 '차기 총리설'이 등장한 배경 중 하나란 취지의 질문에는, 이 대통령과는 자주 식사하고 있다며 확대 해석에 선을 긋고, 총리 지명과 관련한 이 대통령의 언급이 전혀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안팎에선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변화를 꾀하기 위해 내각 개편에 나설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당 당권에 도전하기 위해 조만간 사의를 표명할 거로 보이는 김민석 총리의 후임으로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차기 총리설'을 부인하면서, 여권에선 강훈식 비서실장의 '총리 지명설'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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