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송언석, 눈물로 원내대표 사의..."비굴함의 1년, 총선 꼭 이기자"

2026.06.05 오후 03:29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사의…"당 새로운 출발"
"지난 1년 감정은 '비굴함'…다음 총선, 꼭 이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임기를 열흘 남기고 직에서 조기 사퇴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5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이번 선거는 현명한 국민의 위대한 승리고, 국민 뜻을 받들어 당에도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어 국민과 당원이 어려운 시기에 당을 끝까지 지켜줘서 고맙고, 덕분에 생존할 수 있었다면서, 지방선거에서도 아쉬움은 남지만, 다시 일어설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여야 협상과 관련해선 양쪽에서 공정한 잣대가 필요했는데 민주당은 그런 적이 없었고, 내뱉는 단어 속에 많은 조롱이 있었는데 다 참아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지난 1년의 감정을 '비굴함'으로 정의한 그는, '하나만 명심하자, 다음 총선 꼭 이깁시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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