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힘 "외교안보부처 이전은 큰 그림 없는 졸속행정"

2026.10.15 오후 02:21
국민의힘은 정부가 외교부·국방부를 포함한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44곳을 2031년까지 세종으로 이전하기로 한 발표를 두고, 큰 그림 없이 옮기는 졸속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임이자 정책위의장은 오늘(15일) 최고위 회의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1만 명을 보낸다고 집값이 잡히나, 언 발에 오줌 누기라며 이같이 비판한 뒤, 국가 안보와 위기 대응 컨트롤 타워 기능 분절은 안중에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6선 주호영 의원도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가위기 대응과 수도 방위에 치명적인 공백을 초래하고, 심각한 외교적 비효율을 만들 수 있다면서, 국가 안위를 흔드는 자해적 결정이라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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