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수습자 수색 합동수습본부 목포 신항에 마련

2017.03.28 오전 12:01
세월호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정부 차원의 합동수습본부가 목포 신항에 마련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미수습자 수습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10개 기관 10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수습본부를 목포 신항에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수습본부는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 수습 이후 절차, 미수습자 가족 지원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입니다.

진도 팽목항에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의 임시 숙소 역시 세월호가 사고 해역을 떠나면, 목포 신항으로 옮겨집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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