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업연구원 "올해 GDP 성장률 2.8% 전망"

2017.06.27 오후 03:38
올해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2.8%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예상한 올해 GDP 성장전망치인 2.5%보다 0.3%포인트 높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경제·산업전망'에서 하반기에 수출과 투자 증가세가 상반기보다 다소 둔화되지만, 소비가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이어 올해 전체 수출은 11.1%, 수입은 15.2% 늘면서 무역수지는 지난해 보다 약간 줄어든 827억 달러로 내다봤습니다.

이 가운데 자동차와 조선, 정보통신 등 하반기 12대 주력산업 수출은 IT 부문 선전과 신흥국 경기 호조에 힘입어 9.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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