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국내 첫 매장인 롯데마트 잠실점 영업을 오는 17일 종료합니다.
유니클로 롯데마트 잠실점은 지난 2005년 서울 영등포점, 인천점과 더불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매장입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인근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월드몰점은 영업을 지속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니클로 매장은 한때 180여 곳에 달했지만,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60여 곳이 줄어 현재 135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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