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보합...강남·서초·용산 상승

2022.05.19 오후 02:31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재건축이나 대통령 집무실 이전 호재가 있는 강남·서초·용산구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주보다 서초구는 0.07%, 강남구 0.03%, 용산구는 0.05% 상승했습니다.

반면 노원구는 0.04%, 서대문구 0.03%, 마포구 0.02%가 각각 낮아져 지난주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물이 늘고 가격이 소폭 하락하는 약보합세가 지속됐지만, 강남·서초·용산은 20억 원 이상 초고가 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서울 전체가 보합을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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