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추석 연휴 기간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이집트 등 중동 국가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지난 1일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에서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네옴 시티 산악터널 공사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네옴은 사우디가 구축 중인 미래형 신도시로, 삼성물산은 지하 철도 공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사우디 방문에 앞서 이집트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을 찾았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이스라엘의 삼성전자 연구개발 센터를 방문해 혁신 기술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명절마다 해외 사업장을 찾아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글로벌 기업 CEO들과 만나 글로벌 현장 경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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