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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탈출 기회'...30대도 짐 싸는 은행 분위기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1.06 오후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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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은행들의 희망퇴직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은행은 올해 541명이 희망퇴직해 지난해의 두 배를 넘겼으며, 농협은행도 391명이 퇴직했습니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우리은행도 신청자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는 30대 후반까지 퇴직 대상 범위가 확대된 데다, 조기 은퇴를 원하는 '파이어족' 증가와 승진 적체 등의 이유로 직원들의 자발적 수요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퇴직금은 기본급 31개월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은행들은 추가 재취업지원금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해 퇴직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인력 구조 개선을 위해 희망퇴직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비용 절감과 세대교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2022년 기준 5대 은행의 1인당 평균 총 퇴직금은 5억 4000만 원으로, 고액 퇴직금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은행들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화로 인력이 감소하면서 역피라미드형 구조 개선을 위해 희망퇴직 제도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와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증가로 희망퇴직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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