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사용이 줄면서 위조지폐 발견 건수도 줄어들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143장으로 1년 전보다 27% 감소했습니다.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지난 2019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다 지난 2023년 반짝 증가했었습니다.
권종별로는 5천 원권이 75장으로 가장 많았고, 만 원권이 40장, 5만 원권이 23장, 천 원권이 5장 순이었습니다.
5만 원권의 경우 1년 전보다 발견 장수가 늘었지만 5천 원권과 천 원권은 줄었습니다.
한은은 비현금 지급수단이 늘어나면서 대면 상거래 목적의 화폐 사용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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