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뒤 감소하던 쿠팡 이용자가 엿새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는 지난 7일 기준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가 천610만 3천500명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전날 일간 이용자보다 16만 명가량 늘어난 수치로 엿새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다만 역대 최대 일간 이용자를 기록한 지난 1일보다는 188만 명가량 적습니다.
이를 두고 개인정보 유출 사태 뒤 쿠팡 이탈이 주춤해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지마켓을 비롯해 다른 국내 주요 이커머스 기업 이용자도 소폭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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