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소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9일) 세종청사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설 민생안정대책 추진 상황과 농축산물 수급 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성수품 공급과 가격 흐름을 점검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24개 품목 평균 20만2천691원으로, 지난해 설 2주 전과 비교해 0.3% 낮아졌습니다.
농식품부는 설 성수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설 10대 성수품 공급 물량도 지난 6일 기준 112만 톤으로 일별 공급 계획 대비 111.5%를 기록해 원활히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구 차관은 다만 한파 등 기상 여건 변화와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라 수급 변동 가능성이 있다며, 생육 관리와 방역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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