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세청, 영국·벨기에·헝가리와 징수 공조 협정...해외 환수 가속

2026.05.14 오후 05:21
국세청이 체납 세금을 징수하기 위한 해외 공조 네트워크를 유럽 주요국까지 확장했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헝가리와 벨기에, 영국을 차례로 방문해 각 국세청장과 양자회의를 하고 '징수공조 실무협정'을 체결했다고 국세청이 밝혔습니다.

임 청장은 각국 국세청장에게 해외재산 추적과 환수절차가 진행 중인 특정 탈세 혐의자에 관한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하다 세금을 체납하고 유럽리그로 이적한 외국인 체납 프로선수에 대한 신속한 압류절차 진행도 요청했습니다.

또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 체납자에 대해선 동시에 세무조사를 해 조사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회의는 유럽 주요국과 체납자의 해외재산 환수를 위한 징수 공조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존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주로 진행되던 징수 공조 영역을 유럽까지 확장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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