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은행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3월 취임 뒤 첫 한은 방문으로, 정부 재정 컨트롤타워와 통화정책 수장 간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 장관은 우리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외여건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상황이라며 이런 시기에 재정과 연계한 국가의 중장기 미래 전략을 설계하는 기획처와, 거시경제의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꾀하는 한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양 기관이 재정과 통화 정책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가운데 미래 성장 잠재력 확충과 구조적 복합위기 극복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현송 한은 총재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복합적인 과제와 구조적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풀어낼 수 없기 때문에, 정부와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인식을 수시로 공유하고 협력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비공개 회동에서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과 정책 대응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구조적 과제 극복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한은이 전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