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를 앞두고 전 세계 증시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연일 코스피 '팔자'에 나선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화면으로 보시죠.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다음 주 기업공개, IPO를 앞두고 있습니다.
공모가는 주당 135달러로 이를 통해 7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15조 원가량을 조달할 목표로 알려졌습니다.
전 세계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스페이스X의 역대급 기업공개가 세계 증시의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공모주를 노린 투자자들이 현금 마련을 위해 보유 주식을 팔아치울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스페이스X가 '자금 블랙홀'이 될 거란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최근 외국인들이 20일 연속 '셀 코리아'에 나선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입니다.
일각에선 최근 반도체 랠리로 상승 폭이 컸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익 실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레 나옵니다.
국내 스페이스X 청약 '1분 컷' 스페이스X를 향한 관심은 국내 투자자들도 뜨겁습니다.
오늘 미래에셋증권이 개시한 1차 공모주 청약 물량은 단 1분 만에 모두 소진됐습니다.
머스크, 세계 첫 '조만장자' 되나 …지배구조 시험대 이번 스페이스X 기업공개로 머스크는 세계 최초로 '1조 달러 자산가'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다만 머스크의 지배구조와 고평가 논란 등이 동시에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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