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말다툼하다 흉기로 동료 숨지게 해

2009.08.24 오후 10:23
부산 사상경찰서는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일용직 노동자 41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박 씨는 오늘 오후 5시쯤 부산 덕포동 39살 김 모 씨의 전세집에서 김 씨 등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주방에 있던 흉기로 김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김 씨와 건설현장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술을 마시던중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