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 선원 2명 복어 먹고 중태

2010.12.13 오전 11:09
조업 중 잡은 복어를 요리해 먹은 중국선원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입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중국 어선 요대려어호 기관사 43살 임립강 씨 등 선원 2명이 복어를 먹고 복통을 일으켜 호흡이 곤란하다는 구조 요청을 받고 오늘 새벽 3시쯤 진도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의식과 맥박이 없는 등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중국 선원들이 독성이 강한 복어를 제대로 다루지 못해 이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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