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투입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던 다이빙 벨이 어제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다이빙 벨을 철수하며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좋은 기회였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종인 대표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실종자를 수색해서 모시고 나오는 게 이 작업의 목적이에요. 배를 쓰든 뭐를 쓰든... 근데 그 결과가 없었기 때문에 이거는 실패죠. 초입에 투입돼서 어떤 성과를 낼까 해서 (다이빙벨을) 가져온 거예요. 처음에... 4∼5일 만에... 저한테는 이 기회가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뭘 입증하고 입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다이빙벨 실패로) 앞으로 사업하는데도 문제가 있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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