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근길 버스끼리 추돌...50여 명 경상

2014.09.16 오후 01:20
[앵커]

언뜻 봐도 버스 앞쪽이 심하게 파손된 모습인데요.

오늘 아침 7시반쯤 경기 의왕시 왕곡동의 한 도로에서 버스끼리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빨간 광역버스가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건데요, 이 때문에 출근하던 시민 5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좌석버스 운전사 60살 전 모 씨와 승객 31살 최 모 씨 등 54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람이 붐비는 출근 시간대, 하마터면 더 큰 피해가 날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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