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택가 연쇄 방화 60대 노숙인 구속

2015.03.27 오전 06:10
주택가에서 연쇄적으로 불을 지른 6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63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2일 새벽 서울 방학동의 한 주택가에서 자동차와 건물 외벽 등에 20여 분 동안 모두 6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평소 노숙 생활을 전전하던 정 씨가 처지에 불만을 품고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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