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대학교연합 NCUK의 한국센터인 아이이엔 인스티튜트(IEN Institute)가 '2015년·2016년 신입생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이이엔 인스티튜트는 오는 25일(목)과 27일(토)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서초사옥 NCUK 한국센터에서 영국대학교연합 NCUK 영국대학교 학사 진학 과정 입학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영국 대학입학 전형 세부사항과 영국의 교육제도, 진학 가능한 영국대학과 학과 소개, 수료생 진학률, 장학금제도, 입학전형 정보 등이 제공된다. 또 영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NCUK 수료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영국대학교연합 NCUK는 맨체스터대학교, 브리스톨대학교, 쉐필드대학교, 리즈대학교 등 영국을 이끄는 17개 명문대학들이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교육기관이다. 영국대학교 입학과 수학에 필요한 학업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 ‘파운데이션(Foundation)’ 과정에 주력하고 있다.
'파운데이션'은 정식 교육기간이 12년제인 한국과 달리 13년 제도인 영국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국내외 학생들에게 필요한 과정이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파운데이션 과정은 단순히 해외대학교 입학자격을 갖추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해외대학에 진학해서 실질적인 학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현재 11개국 30개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NCUK 파운데이션 과정 중에서 한국 NCUK 센터인 IEN 출신 학생들은 최고의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에 영국대학교에 진학한 학생 약 84% 학생들이 러셀그룹(영국의 명문대 24개 대학교 그룹)인 맨체스터, 브리스톨, 쉐필드, 리즈, 버밍엄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교에 입학했다.
NCUK 대표인 Ken Gill 교수는 “NCUK의 여러 센터 중에서도 한국 센터 학생들의 진학률, 학업능력은 단연 돋보이고 있으며 이는 각 대학교에서도 인지할 정도로 두드러지고 있다"며 "NCUK한국센터가 가진 여러 장점 중 최고수준의 교수진을 통한 양질의 수업, 세심한 학생관리 능력, 한국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학업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지영 아이이엔 인스티튜트 원장은 "공부한 만큼 인정받는 절대평가 방식이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다. 특히 파운데이션에서 배우는 영어를 비롯한 학업적 준비과정은 필수학력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대학교에 진학해서 전세계에서 모인 각 나라 젊은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시간이다. 학생과 학부모는 해외대학교로 진학을 연계하는 여러 과정들이 실제로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지 철저한 비교가 필요하다"며 "NCUK 한국센터 출신 학생들의 결과를 설명회를 통해 확인하고 그 성과를 이어갈 용기있는 학생들의 도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2015년 9월에 입학할 신입생들에게는 'NCUK 25주년 기념 100만 파운드 장학금' 혜택과 2년간 20만 파운드 규모의 '글로벌 리더쉽 프로그램'에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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