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의 야산에서 불이나 현재 진화 중입니다.
소방당국과 화성시는 헬기 9대와 소방차 15대, 소방대원과 시청 공무원, 인근 군부대 병력 등 백여 명을 투입해 두 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소실 면적은 1헥타르 이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은 잡은 상태라며 해가 지기 전에 남은 불도 정리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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