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수 교육단체 "유은혜 자진 사퇴" 촉구

2018.09.17 오후 02:06
국회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두고 보수성향의 교육시민단체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유 후보자는 즉각 교육부 장관 후보직을 사퇴하고 비위 사실에 대한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유 후보자가 자녀를 명문학교에 보내기 위해 위장 전입했고, 남편 회사에 이사로 등재된 인사를 보좌관으로 채용하는 등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책 방향이 같은 특정 교육단체와는 활발히 소통해왔지만, 자신들이 요청한 면담을 번번이 거절했다며 편향적으로 소통은 불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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