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현직검사 '박사논문 대필 의혹' 진상 조사

2019.01.16 오전 10:16
검사 출신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현직 검사의 박사학위 예비심사 논문을 학생들이 대신 쓰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산하 지청 소속 A 검사가 지난 2016년 발표한 박사학위 논문이 대필 됐다는 의혹에 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A 검사는 지난 2016년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학위 예비심사 논문을 발표했지만, 지도교수와 이메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석사과정 대학원생 2명이 사실상 논문을 대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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