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화물차·대형버스 불법행위 집중단속

2019.04.21 오전 09:03
경찰이 화물차와 대형버스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청은 내일(22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사업용 차량의 '속도 제한 장치 불법 해체'와 휴식시간 미준수 등을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속도 제한 장치를 불법으로 해체한 대형 화물차와 버스의 과속 운전 위험이 커지고 있고, 휴식시간 등에 대한 운수업체의 관리·감독 소홀은 졸음운전을 유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운수업체의 관리 소홀이 사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면 업체 관계자도 교통사고 공범으로 형사입건할 방침입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