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 "2030년까지 학교도서관 수 대비 사서교사 비율 50%로"

2019.04.21 오전 09:46
교육부가 현재 약 8% 수준인 학교도서관 수 대비 사서교사 비율을 2030년까지 약 5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학교 기본운영비 중 3% 이상은 학교도서관 자료 구입비로 쓰도록 의무화했습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차 학교도서관 기본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국·공립학교 1만여 개교 가운데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이 있는 곳은 44%로, 배치된 사서교사는 885명이고 나머지는 교육청에서 채용하는 사서입니다.

'학교도서관진흥법'에 따라 교육부 장관은 5년마다 학교도서관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해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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