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국 "유재수 감찰중단, 최종 정무적 책임 내게 있다"

2019.12.17 오후 04:1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유재수 감찰중단 의혹' 과 관련해, "최종 정무적 책임은 자신에 있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직권남용에 의한 감찰 중단이라는 잘못된 프레임이 확산하고 있어 조 전 장관이 알고 있는 내용을 충실하게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조 전 장관이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개별 상의를 했고 책임을 전가하는 취지로 진술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니 추측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변호인단은 검찰 조사를 마친 후, 종합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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