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5,766명...신규 확진자 증가폭 '둔화'

2020.03.05 오후 04:51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 류재복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38명 증가해서 그래서 5766명을 기록했습니다. 잠시 뒤 추가 확진자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확진자는 매일 늘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증가폭은 소폭 둔화하는 추세인데요.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와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류재복 기자, 일단 발표는 계속되고 있는데 확실히 증가폭은 둔화되는 것 같아요. 사흘 연속 둔화가 됐죠?

[류재복]
지난달 29일에 909명이 나왔습니다. 그때가 가장 많았고요. 그 후로 계속 600명대를 유지하다가 어제 438명으로 줄었죠. 그러니까 폭은 조금 크지는 않지만 하여간 확진자 수는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는 것은 맞습니다마는 아직까지 조금 변수가 너무 많아서 지금 완연하게 떨어지고 있다라고 얘기하기는 아직은 조심스럽습니다.

[앵커]
명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명승권]
일단 보통 성장지수라는 표현을 씁니다. 성장지수가 뭐냐 하면 어제 늘어난 숫자에 비해서 오늘 늘어난 숫자가 얼마큼 되느냐. 그걸 나누어주는 거예요. 어제 는 숫자를 분모에 놓고 오늘 늘어난 숫자를 분자에 넣는데 그게 1보다 크면 어떻겠습니까? 어제보다 늘어난 거다. 그런데 1보다 작게 되면 그거보다 낮은 거니까 하락이라고 얘기하는데 물론 하루만 보고 알 수는 없습니다. 전반적인 추세를 봐야 되는데 아까 말씀하셨던 대로 29일 최고조로 정점을 찍었다가 전체적으로 약간 오르락 내리락하면서도 전반적으로는 하락 추세에 있고요. 더욱 중요한 건 잘 아시는 대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들 같은 경우 1만 명 이상이었는데 그 검사인원이 거의 80% 이상 다 검사가 됐고요. 그래서 앞으로 이번 주 주말 지나면서는 기본적으로 검사 숫자 자체가, 총 숫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확진자 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일단 합니다.

[앵커]
어제 발표된 신규 확진자 438명 중에 407명이 대구와 경북에서 나왔습니다. 관련 내용이 정부 브리핑을 통해서 나왔는데요. 들어보고 이야기를 더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 3월 3일 경산시의 신규 확진자가 경상북도 전체 신규환자의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전체 752명의 확진 환자 가운데 40%인 291명이 경산시 환자입니다. 특히 경산시는 대구와 동일한 생활권에 해당하고 경북 신천지 신도 환자 262명의 절반가량이 경산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의 2차 감염과 소규모의 집단감염 등의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산시 내의 코로나19를 통제하고 여타 경북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경산시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집중 관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앵커]
경북 경산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류재복 기자,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 73%가 경산에서 나왔다고요?

[류재복]
며칠 전부터 제가 말씀드렸지만 경산이 하나의 클러스터를 구성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는데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대구하고 동일 생활권입니다. 그러니까 대구와 청도의 중간 지점인데 대구에 바짝 붙어있는 도시고요. 그래서 대구와의 교류가 많고 두 번째는 대학이 10개고 대학생만 7만 명이 넘죠. 그런데 젊은층이 사실은 신천지교의 집중 포교 대상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경북지역 신천지 교인 확진자의 절반이 경산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경산에서는 지금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이미 경산 내에서는 2차, 3차 감염이 시작됐다고 판단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경산은 앞으로 경북지역에서 늘어나는 것에 비례해서 경산에서 확진자의 수는 늘어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그래서 오늘 세 번째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특별관리지역이 세 곳이 됐습니다. 대구하고 청도하고 경산이요. 경산지역을 주목해야 되는 이유가 계속 늘어나는 속도가 다른 지역과 달리 빨리 늘고 있거든요.

[명승권]
일단 지금 현재 이전부터 가장 우리가 우려했던 것은 전반적으로 지역 사회로 봤을 때는 크게 늘어나지 않았었는데 예측하지 못한 신천지 종교집단 내에서 일어났고요. 또 하나는 청도 대남병원 그리고 그 당시에 확산되었을 때 저희들이 우려했던 건 이것뿐만이 아니라 집단시설들, 특히 노인요양병원이나 이런 데서는 한 사람만 걸려도 그 안에서 확 퍼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 그런 부분들이 우려되는데요. 그것과 함께 아까 얘기했던 2차 감염이라든가 3차 감염의 가능성은 확실히 대구경북 내에서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 위험성은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집단 감염과 관련해서 오늘 발표내용 중에 눈에 띄는 게 경북 봉화에 있는 푸른요양원이에요. 이 봉화라는 곳이 대구하고 꽤 많이 떨어져 있더라고요. 150km 이상 떨어져있는 곳이고. 그동안 삼십 몇 명이 한꺼번에 늘어나는 일이 거의 없었거든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을 떠오르게 하는 그런 곳인데요. 청도 대남병원은 정신병동에 있는 환자 102명 전원이 감염됐습니다. 이번에도 보면 현재 푸른요양원에 입소한 사람이 56명, 종사자가 60명 그래서 116명인데요. 실제로 환자가 발생한 뒤에 전원에 대한 검사가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검사가 끝나지 않았고요. 그런 상황에서 3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애초 2명이 나온 뒤 검사 과정에서 34명이 나왔는데 문제는 나머지 82명은 아직 검사 결과가 안 나왔습니다. 음성이 아니고요. 아직 검사 결과가 안 나온 겁니다. 그렇다면 이 추세대로라면 82명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는 사람이 꽤 많을 수가 있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생겼고 그 확진자를 중심으로 폐쇄된 지역에서 집단적으로 감염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건 제2의 청도 대남병원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이렇게 되면 큰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는 것이죠. 말씀드렸던 클러스터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앵커]
청도 대남병원 이야기를 해 주셔서요. 사실 대남병원에서 사망자가 상당히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지금 푸른요양원 같은 경우에는 노인요양복지시설로 전해지고 있는데 좀 고령층에다 이런 분들이 많이 확진자가 나오게 되면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거든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사망에 이르게 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을 두 가지를 꼽으라면 하나는 연령과 두 번째는 기저질환이거든요. 노인요양병원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연세가 많으시고 기저질환을 앓거나 또는 면역력이 많이 낮아졌을 가능성이 높은 분들이기 때문에 사실은 우려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앵커]
명 교수님, 집단 감염, 푸른요양원은 류재복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 줬습니다마는 요양원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나면 상당히 위험한 거죠?

[명승권]
그럴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저는 조금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지금 현재 집단시설에서의 감염들은 드러나고 있거든요. 그리고 언제든지 그럴 가능성이 있는데 초반에 우리가 신천지 종교집단에서의 굉장히 많은 숫자의 감염은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미 했었던 상황이에요. 그러나 우리는 그걸 경험하고 나서 계속 전문가도 그렇고 보건 당국에서도 각 집단시설, 요양시설에 대해서 주의를 요하고 있고 그런 부분을 점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른 집단시설, 요양시설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숫자가 이전에 우리가 경험했던 것만큼 폭발적으로 많은 수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지 않을까 이렇게 긍정적으로 봅니다.

[앵커]
그러니까 신천지교 안에서 일어났던 폭발적인 확진자 증가는 아닐까요?

[명승권]
그런 건 아닐 가능성이 높고요. 아시는 대로 규모 자체가 물론 지금 푸른요양원 같은 경우에는 36명이 있지만 더 검사를 하니까 몇 퍼센트 나올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다른 집단 요양시설에 대해서 정부가 좀 더 적극적으로 방역 예방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그래픽 나오고 있는데요. 집단감염 사례가 거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신천지교에서 3400여 명, 그리고 조금 전 말씀하신 요양원이 36명이니까요. 그리고 곳곳에 있어요.

[류재복]
지금 눈여겨 보셔야 될 곳이 천안운동시설.

[앵커]
천안 운동시설에서 81명이네요.

[류재복]
여기에서 상당히 많이 나올 수 있고요. 성지순례나 대남병원은 이미 종결됐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데. 오른쪽 끝에 보시는 창녕 동전노래방 이런 곳은 사실은 예상하지 못했던 감염이고요.

[앵커]
노래방에서 6명이네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창녕 동전노래방이 이 6명이 함께 놀러간 사람들이 아닙니다. 시차를 두고 노래방을 이용했던 사람인데요.

[앵커]
시차를 두고 노래방을 이용했다.

[류재복]
그렇습니다. 6명이 한방에서 노래를 부른 게 아니고요. 시차를 두고 가서 감염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뭐냐 하면 마이크를 통한 감염이 됐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도 주의 깊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마이크를 통한 감염? 명 교수님 마이크를 통한 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겁니까?

[명승권]
일단 이론적으로 봤을 때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들은 금속 표면이나 플라스틱 이런 딱딱한 물체에서 사실 길게는 이틀 정도까지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돼 있거든요. 그렇게 되어 있는데. 중요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 양이 좀 줄어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아주 짧은 간격을 두고 사용했을 때는 감염 위험성이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몇 시간 이상 지나서 했을 때는 그렇게 감염 위험성이 높지는 않을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요. 현재까지 지금 아까 보였던 대로 70%가 집단시설이라고 얘기했잖아요. 여전히 그 감염 양식은 유효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제일 우려하는 것들은 에어로졸 감염이라고 해서 공기감염의 문제거든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공간에서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걸리는. 이를테면 결핵이라든가 홍역 이런 것들은 공기감염인데 이 부분은 현재 집단시설이거나 혹은 밀접한 접촉들, 가족 내에서 이런 방식으로 지금 감염되는 거기 때문에 너무 그렇게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고요. 하지만 아까 얘기했던 대로 집단시설들에 대한 방역은 정부 차원에서 지자체 차원에서 좀 더 강화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창녕에 사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노래방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었거든요. 처음인 것 같은데 노래방에 가서 마이크를 보통은 한 겹 덧씌워서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나는데 그러니까 이게 감염된 사례로 봤을 때 노래방 시설에 대한 방역을 좀 더 강화해야 될 것 같아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노래방 시설도 상당히 위험하고요. 최근에 나이트클럽 같은 곳 이런 곳들도 사실 영업을 하다가 지금 다 문을 닫기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지금 또 걱정되는 곳은 학원입니다. 학원이 지금 또 서울시교육청에서 조사를 했는데요. 여전히 30% 정도만 휴업을 하고 있고 70%는 지금도 여전히 학원이 문을 열고 있는데. 특히 학원가로 유명한 강서구, 양천구 그리고 강남구, 서초구 이런 곳은 휴원하는 학원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학원도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지만 감염이 일어나기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학원들이 서둘러서 문을 닫아야 하는데 사실은 강제할 방법은 없습니다.

[앵커]
학원 같은 경우에 부산에서 감염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선생님이 학생에게 또 학부모가 상담을 가서 감염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거든요. 학원 같은 경우에는 물론 계속해서 우리 정부에서는 가능한 휴업을 해 달라고 하는데 학원수업은 되고 있거든요. 학교는 쉬는데 학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하다 보니까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어요?

[명승권]
그 부분은 사실 우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최근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용어가 있듯이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건 가능하면 집에서 머물러 있으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휴교라든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좁은 공간에서 오랫동안 밀접접촉을 하는 게 대표적이거든요. 학교가 그렇기 때문에 개학도 연기하게 됐고 휴교도 하고 있는 상황인데 학원이라고 학교랑 다를 바는 없습니다. 오히려 좀 더 좁은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건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부 차원에서 특별한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강제할 수는 없다고 하는데 저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필요하다면 감염병 예방법의 근거라든가 여러 가지 관련해서 더욱더 강력하게 권유를 하는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류재복 기자, 이와 같은 것에 교육부의 대책은 없는 거죠?

[류재복]
강제할 수는 없고 권고는 가능하고요. 시설점검이라는 방식이 있습니다. 학원에 가서 시설점검을 여러 차례 하면서 문제점이 있는 것을 잡아내는 그런 경우가 있고요. 채찍과 당근 정책이라고 해서 당근 정책은 시설의 방역비용 같은 걸 국가에서 지원을 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마 학원의 휴업을 조금 더 유도할 수 있는데. 저는 그것보다는 학부모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 사실은 학원의 필요보다는 학부모나 학생의 필요에 의해서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앵커]
앞서 말씀하신 동전노래방이라든가 학원이라든가 전부 밀폐된 공간이어서요. 아무래도 방역대책이 추가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은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온 신천지 상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가 오늘 과천 신천지 본부에 대한 행정조사에 들어갔는데요. 관련 내용 들어보고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 오늘 오전 11시에 과천에 있는 신천지 교회 본부에 대하여 행정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중으로 중수본의 특별관리전담반, 방역대책본부의 역학조사팀, 검찰청 포렌식 분석팀 등이 합동으로 조사단을 구성하여 현장조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신도와 교육생의 인적사항 명단 일체, 예배별 출석기록, 모든 신천지 시설의 주소 정보 등으로 기존에 제출한 명단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신도들의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한 방역관리 목적의 자료에 해당합니다.]

[앵커]
류재복 기자, 사실 방역당국은 신천지 강제조사에 조금 조심스러운 입장이지 않았습니까?

[류재복]
그렇습니다. 방역당국의 입장은 이런 거였죠. 강제적인 조사에 들어가게 되면 신천지라는 종교의 특성상 신도들이 더 숨어들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조사가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 때문에 지금까지는 강제적인 조사에 대해서 약간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었는데요. 이제는 조금 기다리기가 어렵다고 판단을 한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일단 명단의 신뢰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거의 99% 이상 조사가 끝났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소재를 알 수 없는 신도들이 있거든요. 사실은 오히려 그 사람들이 훨씬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신뢰도를 찾게 되고 만약에 오늘 행정조사에 신천지 측에서 협조를 안 하면 협조를 안 하는 이유가 경찰의 강제조사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검찰 쪽에서는 우리가 지금 명백하게 신천지 쪽에서 우리에게 비협조를 한다는 증거가 없는데 섣불리 강제조사 들어가기는 어렵다. 그러니까 일단 행정조사를 통해서 신천지가 어느 정도 협조적으로 나오는지 판단해 보고 만약에 비협조적으로 나온다는 게 행정조사에서 나오게 되면 그때 검찰에서는 강제조사에 들어가겠다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오늘 행정조사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앵커]
행정조사 가기 전에 어제 일단 통보했다고 하고요. 이번에 가면서 본부하고 또 검찰 포렌식팀도 들어갔어요. 그러니까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겠다. 혹시 지웠다고 하더라도 다시 복구해서 예배를 누가 했고 어디서 얼마나 했다 이걸 다 알아보겠다는 거 아닙니까?

[류재복]
포렌식 팀도 들어갔지만 역학조사팀도 들어갔거든요. 만약에 신천지 측에서 자료를 완벽하게 내어준다면 사실은 파악하기가 굉장히 용이한 것이고 행정조사는 법적 강제성은 없습니다. 그래서 신천지 측에서 거부하면 더 이상 강제로 조사할 방법은 없거든요. 하지만 신천지 측이 거부했다는 내용이 검찰 쪽에 통보해서 강제수사가 가능하게 만드는 거죠.

[앵커]
명 교수님, 신천지교에 대한 검사가 진행이 되고 있어요. 그런데 과거보다는 확진자 수가 조금씩 줄고 있는데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다. 그리고 아직 노출되지 않은 그런 신천지 교인들 중에서 또 확진자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감염된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까 이번 조사를 통해서 확실한 하겠다 이런 뜻이겠죠?

[명승권]
그리고 사실 논란이 되고 있는 게 대구시 같은 경우에는 일단 정부에서는 8일부터 증상이 없는 신천지 교인들, 자동격리 해제를 하기로 했거든요. 이 부분에서 좀 더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증상이 없는데 검사를 안 한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검사도 안 했는데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격리해제하면 되겠냐 그래서 대구시에서는 현재 음성 반드시 받아야 된다고 요구하고 있거든요. 저도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런 경우에는 증상이 비록 2주, 3주 이상 없었다손치더라도 혹시라도 낮은 감염이 돼서 다시 한 번 재발화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명확하게 검사를 확실하게 해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에 격리해제하는 게 맞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그러니까 방역 당국의 입장에서는 지난 16일 예배 이후 그리고 31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3주를 줬어요. 3주 정도가 지나면 어느 정도 오늘 방역 당국의 발표를 보니까 바이러스가 3주 정도 지나면 거의 안 나온다. 그러니까 3주가 된 오는 8일부터 격리를 해제하겠다, 이런 입장이죠?

[류재복]
그렇습니다. 그런 입장이고요. 그제부터 방역당국에서 어떤 정책의 전환을 발표한 것이 뭐냐 하면 신천지 신도보다는 대구시민 가운데 고위험군을 우선순위에 두고 검사를 하겠다. 왜냐하면 검사할 사람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기 때문에 역시 그것도 우선순위를 둬야 하는데 지금까지 신천지 신도 가운데 이른바 유증상자 그러니까 검사 결과 양성판정 비율이 높았던 사람들에 대한 검사는 끝났으니 신천지 신도를 검사하는 것보다는 우선 일반 시민 가운데 고위험군을 검사하는 게 효율적이겠다는 판단을 해서 신천지 신도들은 16일에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기점으로 보기 때문에 그때부터 3주의 기간을 두고 3주 후에 의사가 봤을 때 임상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퇴원을 시키겠다, 이렇게 나온 건데요. 그것은 대구시 입장에서 보면 사실 반발할 만한 근거도 있고 우리 박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위험한 요소는 있습니다. 가장 좋은 건 의료인력이 많고 그러면 다 검사하면 좋겠지만 어쨌든 우선순위를 두자는 것이니까 다 장단점은 있다고 봅니다.

[앵커]
그동안에는 음성 판정을 두 차례 받아야지 퇴원시켰었죠?

[명승권]
48시간 동안 2회 연속으로 음성이 나와야 됐는데 이제는 증상이 거의 없고 임상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그런 거랑 상관없이 퇴원을 시키기로 약간 변형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사실 다른 나라에 비해 굉장히 환자 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퇴원, 그러니까 격리해제에 관한 혹은 완치자가 상당히 적었습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아시는 대로 자가격리 기간 자체를 2주에서 3주로 또 충분히 본 것도 있었고. 방금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음성, 퇴원기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굉장히 강화됐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16일 이후 자가격리 해제기간도 다 지나고 잠복기를 충분히 취했기 때문에 어제, 오늘부터 퇴원자 숫자가. 즉 완치자 숫자가 많이 증가할 겁니다, 이제부터.

[앵커]
류재복 기자, 오늘 신천지의 행보 중에 조금 관심을 끄는 것 중의 하나가 기부를 아주 크게 했어요.

[류재복]
기부를 120억 원을 기부했다고 신천지 측에서 밝혔습니다. 그리고 생활치료센터시설도 찾아보고 있다. 그래서 하겠다고 했는데 신천지 입장에서는 사실 교주, 총회장의 기자회견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사실은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엉뚱한 곳에서 자꾸 이슈들이 터지니까요. 신천지 입장에서는 아마 이런 식으로 해서 자신들에 대한 비난을 줄여보려는 그런 노력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속보가 들어왔네요. 추가 확진자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322명이 추가가 됐군요. 이제 총 확진자 수는 6000명을 넘어섰습니다. 6088명입니다.

[앵커]
오늘 오후 5시에 발표되는 건 오늘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계 결과죠?

[류재복]
그렇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봤을 때 어제보다 438명이 늘었는데 오늘은 아직 시간이 좀 남았지만 322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체 환자는 6000명을 넘은 6088명 이렇게 집계가 됐습니다. 오후 통계에는 지역별 통계는 나오지 않습니다.

[앵커]
지역별 확진자 수는 하루에 오전에 한 차례만 발표되기 때문에 지금 나온 통계는 오늘 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집계 결과라는 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명 교수님, 확진자가 일단 0시부터 322명이 추가됐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명승권]
일단 전반적으로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로 우리가 긍정적으로 봐야 될 것 같고요. 기본적으로 지금 현재 검사 건수가 이틀 전만 하더라도 항상 3만 명이 넘었거든요, 3만 건이. 지금 2만 건대로 떨어졌고요. 매일매일 또 그러다가 검사 건수가 추가가 되기는 해서 항상 플러스로 나왔었는데 지금 계속 마이너스 상태로 2, 3일 연속으로 되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아마 주말까지 전반적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해 봅니다. 하지만 아까 얘기했던 변수가 되는 게 집단 요양시설에서 발생하는 부분이 얼마나 되는지 그건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정부가 긴급 마스크 공급 안정대책 발표를 했습니다. 약간 복잡한 것 같은데 류재복 해설위원이 자세히 쉽게 설명 좀 해 주시죠.

[류재복]
이건 정부의 고육지책이죠. 그러니까 하루에 필요한 양이 3000만 개인데 생산량은 1100만 개, 1200만 개 이렇게 되니까 당연히 부족할 수밖에 없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하여간 급한 마음에 한 번에 많이 사고 싶죠. 그래서 자꾸 본의 아닌 게 사재기를 하게 되고. 그러니까 지역별 편차도 자꾸 벌어지게 되는 건데. 이걸 어떻게 하냐 하면 일주일에 한 사람이 두 장만 살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 사람이 일주일에 두 장만 사게 했고 그러면 이 두 장 사는 것을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관리 전산시스템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것을 약국이랑 연동을 시켜서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하면 제가 마스크를 사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갑니다. 제시를 하면 월화수목금 닷새를 5부제로 돌립니다. 그래서 월요일은 생년월일의 끝자리가 1이나 6 그리고 화요일은 2나 7 이런 식으로 해서 두 장씩 살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만약에 주 중에 내가 못 샀다 그러면 주말에 살 수 있습니다.

[앵커]
주말에는 그러면 제한이 없습니까?

[류재복]
제한이 없는 게 아니라 주중에 못 산 사람만 살 수 있습니다. 이 요양관리시스템 안에는 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라든가 물건구입된 시스템들이 다 그 안에 들어가도록 만들어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요. 이것이 당장 내일부터는 약국에서는 그렇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농협과 우체국은 이 시스템을 장착하는 데 한 일주일 정도가 걸립니다. 그래서 일주일 뒤부터는 약국과 우체국과 농협에서 살 수 있고요. 또 하나는 공적물량, 하루 생산량 중에 공적 판매물량을 현재 50%에서 80%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사실 정부가 오늘 발표한 대책에서는 해외 수출을 금지하겠다 이런 대책도 있지 않았습니까? 오늘 저희 기자를 연결해서도 알아보기는 했지만 필터가 부족해서 생산이 중단된 공장들도 꽤 있었거든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중국으로부터 원료인 필터가 들어와야 되는데 들어오지 못해서 문을 닫았는데요. 그래서 긴급수급조정조치라는 걸 내일 0시부터 시행을 하는데요. 이건 무슨 말이냐 하면 필터용 부직포가 국내 생산분이 있습니다. 국내 생산분은 해외로 수출할 수 없습니다. 수출이 안 되고요. 만약에 수출하게 되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지난 달 초에 했던 마스크에 관련된 긴급수급 조정조치하고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되고요.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그리고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매기게 되고요. 또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 각종 지원도 부대적으로 추가가 되게 됩니다.

[앵커]
명 교수님, 요양관리시스템 제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그게 어떻게 작동하는 겁니까?

[명승권]
그게 DUR 얘기하는 거죠.

[류재복]
DUR을 장착하기로 했다가 장착이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다른 시스템이 보험심사평가원.

[명승권]
알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용어가 달라졌는데 보통 원래 계획이 DUR을 이용하게 되면 영어로 Drug Utilization Review이라고 해서 제가 외래 환자를 볼 때 약을 제가 처방했어요. 그런데 만약에 며칠 전에 다른 개인의원에서 똑같은 약을 처방았잖아요. 그러면 자동으로 팝업창이 뜹니다. 그래서 이 똑같은 약은 어느 어느 의원에서 발행됐습니다.

[앵커]
오남용 방지를 위해서 그런 거죠?

[명승권]
그렇죠. 그리고 그것뿐만이 아니고 임산부나 고령,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써서는 안 되는 약이라든가 그다음에 2개를 같이 병행했을 때 부작용이 나는 그런 정보들을 알려주는 게 전국적으로 다 전산화되어 있거든요. 그런 유사한 것들을 지금 약국에서도 원래 활용을 하겠다고 하는 거죠. 그래서 만약에 주민등록증을 딱 제시했을 때 지금 그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며칠 전에 마스크를 어디에서 샀다는 게 나오기 때문에 안 된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죠.

[앵커]
그런데 일주일에 2장을 살 수 있잖아요. 그러면 1인당 일단 일주일에 2장이면 3.5일이죠.

[명승권]
그렇죠. 한 3일 정도는 써야 되죠.

[앵커]
3, 4일은 써야 된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걸 1장 가지고 3, 4일을 쓰려면 어떻게 써야 되겠습니까?

[명승권]
그래서 지금 원칙적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도 그렇고 이전에도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일회용 마스크는 일회용으로 사용하라. 그러니까 하루 이상 보통 사용하지 말고 또 빨아쓰거나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도 그건 허용이 안 됐습니다. 그 이유는 실제 알코올이나 물이나 이런 걸로 세탁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서 이른바 소독을 한다고 그러면 이럴 때 필터 있지 않습니까? 정전기용 필터가 손상이 됩니다. 그러면 걸러내는 기능을 할 수가 없어요.

[앵커]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안 된다는 거죠?

[명승권]
전자레인지 그다음에 물 그리고 알코올. 이게 효과가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가장 최근에 또 연구결과들 중에는 이런 연구결과가 있어요. 자외선소독기 같은 경우에는 자외선을 쏘게 되면 바이러스도 죽일 수 있고 그다음에 필터 손상도 별로 없다 이런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은 완전하게 효능에 대해서 입증이 된 상태는 아닙니다. 즉 무슨 이야기냐면 실험실적 조건 하에서는 그게 어느 정도 기능이 살아 있어서 침투를 제거하는 건 있지만 실제 그걸 임상시험을 사용했을 때도 그만한 효과가 나오는지는 아직은 근거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재사용이라기보다 하루나 이틀 정도 좀 더 오래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데요. 가장 좋은 건 사실 일회용입니다.

[앵커]
한 번 쓸 수 있을 정도로 양이 충분하면 좋은데 그렇지 않으니까요.

[명승권]
또 다른 이야기를 사실은 하고 싶은 게 뭐냐 하면 마스크가 필요하죠. 그런데 지금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마스크를 다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잘 아시는 대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노인, 임산부 그다음에 기저질환이 있는 만성질환자 그리고 밀접접촉하는 이런 상황에서만 쓰라고 되어 있거든요. 미국 같은 경우에도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도 일반적으로는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를 권장하지는 않는다. 특수한 조건 하에 있는 사람만 사용하라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지금 우리 모든 국민들이 일단 마스크를 사용하면 이 병이 아주 예방이 잘되는 걸로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재기라는 현상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사실 사재기만 없어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류재복 기자, 이제 앞으로 마스크는 정부가 관리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홈쇼핑이라든지 다른 민간업체를 통해서는 살 수가 없는 거죠?

[류재복]
그 비율을 이제 80%까지 공적지급을 하기로 했으니까요. 사실상 공적인 판매만 가능한 것이고 공적인 시스템 안에서 일주일에 2장만 공급하기 때문에 사실상은 그렇게 공급된다고 생각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앞으로 추가 혼란 같은 건 없을까요?

[류재복]
당장 소비자들의 불만이 아주 많지 않겠습니까? 일주일에 2장밖에 살 수 없고 또 사는 과정 자체도 꽤 복잡하기 때문에 당장 소비자들의 불만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현재로서는 도리가 없습니다. 물량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죠.

[명승권]
제가 하나 어떻게 보면 이걸 안심을 해야 될지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연구결과가 있어요. 독감에 대한 건데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 이런 마스크를 쓰는 게 과연 독감예방에 도움이 되느냐 이런 임상시험을 한 8편 정도 지금까지 나온 걸 종합해 보니까 6편에서는 효과가 별로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즉 물론 아주 고위험군 그리고 바이러스에 많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의료기관이라든가 아니면 밀접접촉한 상황에서는 예방적 차원에서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 야외에서라든가 혼자 있을 때라든가 이럴 때는 사실 마스크를 굳이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거든요. 이 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너무 마스크를 사재기하면서 그러는 것보다는 가장 중요한 건 오히려 손을 자주 씻는 손 위생이 그건 확실히 효과가 입증된 거기 때문에 그런 손 위생을 수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 류재복 해설위원과 관련 내용 살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