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전국을 순회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어제(9일)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투표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어제 참사 현장인 이태원 골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진상 규명과 안전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진심 어린 반성이나 사과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선거를 통해서라도 정치적 참사 진상 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진실 대행진을 이어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