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이번주 '하이브 고발' 어도어 관계자...'김건희 명품백' 최재영 목사 조사"

2024.07.01 오후 06:44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이번 주에 2차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서울경찰청 고위관계자는 오늘(1일) 기자간담회에서 피고발인 중 1명을 저번 주에 조사했고, 이번 주에 2차 조사가 예정돼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고발인은 민 대표를 포함해 총 3명인데, 경찰은 피고발인 측이 세 차례에 걸쳐 임의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다음, 다른 피고발인들의 출석 일정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앞서 지난달 17일,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 측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발된 최재영 목사도 이번 주 경찰 조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는 오는 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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