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새벽 5시 20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자동차 부품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5시간 1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주변에 있는 공장과 창고 등 건물 10여 개가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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