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억 상당 보험사기’ 보험설계사 송치...한의사 가담

2026.01.08 오전 11:44
보험사기로 9억 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보험설계사와 범행에 가담한 한의사, 자동차공업사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40대 남성 보험설계사 A 씨와 50대 한의사 B 씨, 자동차 공업사 대표 등 6명을 보험사기 혐의로 지난달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7년 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경기도 수원과 화성 등에서 진로변경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상대로 94번의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9억 5천여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한의사 B 씨는 2018년 3월부터 2020년 7월까지 13차례에 걸쳐 A 씨가 병원에 오지 않았는데도 치료받은 것처럼 허위 진료기록부를 써 주고 66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A 씨 차량이 입고되면 타이어나 휠 위치를 바꿔치기하는 등의 방식으로 사고 수리 견적을 부풀려주고, 보험금 2,7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자동차 공업사 대표와 직원들도 입건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의 교통사고는 물론, 사고 피해 사실을 과장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이라며 "병원이나 공업사의 가담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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