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폐목재 천 톤 가량이 쌓여있던 경기도 포천 폐목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기 용인 상가 건물 등 수도권 곳곳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정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불이 거세게 타오르고, 건물은 형체도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연기가 솟구치는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
경기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폐목재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난 겁니다.
불이 시작된 창고 안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폐목재 천 톤이 보관되어 있어 불은 쉽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소방 관계자 :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안에 폐목재가 좀 다량이 있어서 장기간 소요될 것 같습니다.]
한때 근처 야산으로 불이 번지면서 헬기까지 동원됐는데, 산불은 오전 9시 10분쯤 겨우 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시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가 건물에 입주한 상인 한 명이 급히 몸을 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옥상에 있는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분당수서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운전자가 몸을 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물차의 운전석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영수입니다.
영상편집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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