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건희 공천 청탁' 김상민 전 검사 2심 마무리...그림 법정 공개

2026.04.17 오전 07:04
공천 청탁 의혹을 받는 김상민 전 검사의 항소심 절차가 오늘(17일) 마무리됩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는 오늘(17일) 김 전 검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의 사건 공판기일을 열고 변론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공천 청탁을 대가로 주고받았다고 지목된 이우환 화백 그림을 법정에서 제시해 위작 여부를 검증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 기일에 재판부가 그림의 국내 반입 경로 과정에 대한 심리가 필요하다고 한 만큼, 관세청 통관 내역 등에 대한 확인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앞서 김 전 검사는 1억4천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구매해 김건희 씨 오빠에게 전달하면서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공천 청탁 혐의는 무죄로 보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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