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오늘(3일) 새벽 6시부터 정오까지 6시간 동안 전국에서 선거와 관련한 신고 213건을 접수했습니다.
이 가운데 오인 등 기타 신고가 173건으로 가장 많았고, 투표 방해와 소란이 28건, 교통 불편이 10건, 폭행이 2건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60대 남성이 투표용지를 넣지 않고 나가려다 제지를 받자 소란을 피웠고, 구로구에서는 투표소를 잘못 찾아온 60대 남성이 안내 도중 선거관리인의 팔을 잡아끄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영등포구에서는 70대 여성이 투표지에 이미 기표가 돼 있다고 주장하면서, 관악구에서는 30대 남성이 투표지 촬영 제지에 반발하면서 소란을 피워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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