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국인 노동자 폭행' 섬유업체 대표 구속영장 기각

2026.06.05 오후 07:04
인천지방법원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는 섬유 제조업체 대표 3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어제(4일)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4월까지 인천 가좌동에 있는 섬유공장 등에서 7차례에 걸쳐 방글라데시 국적의 노동자 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폭행하는 과정에서 공장 물품을 파손하거나 노동자들을 모욕한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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