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새털뉴스] '조캉 사원' 봉쇄

2008.03.19 오후 07:40
[앵커멘트]

지금 티베트 라싸에서는 독립 시위에 가담한 시위대를 색출하기 위해 검거 선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총으로 무장한 중국군의 차단으로 티베트는 지금 고립무원의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새털뉴스, 오늘은 티베트로 가보겠습니다.

중국 상공을 조망하고 계십니다.

중국 서쪽끝 티베트가 위치해있습니다.

붉은색 실선으로 표시했습니다.

독립 시위 사태가 촉발된 티베트 자치구 최대 도시, 라싸는 티벳 남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라싸에는 불교와 관련된 많은 문화유적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지금 보고 계신 포탈라궁 입니다.

티베트 전통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는 곳으로 티켓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의 겨울 거처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지금 보고 계신 곳은 티베트 불교의 중심지 조캉사원입니다.

티베트인들에게 가장 성스럽게 여겨지는 성지이다 보니 항상 관광객들, 순례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조캉사원 앞에는 순례객들의 쉼터, 바코르 광장이 조성돼있습니다.

위성사진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는 걸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파가 몰리다 보니 주변엔 상권이 발달했습니다.

유혈 시위 사태 후 잠시 안정을 찾으면서 상점들도 어제부터 영업을 다시 시작했고 차량과 행인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겉으로는 평온을 찾는 듯 하지만 독립 시위대들이 피신해있는 곳곳의 성지에는 중국군의 포위속에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폭력 진압의 칼끝을 티베트인들의 성지까지 들이댈지 올림픽을 앞두고 전 세계인의 시선은 중국 정부가 이번 사태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쏠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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