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외교부 "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환영

2018.08.15 오후 02:10
중국이 오는 9월 열릴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한 루캉 대변인 명의의 기자 문답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루캉 대변인은 "남북이 9월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양측이 이를 위해 했던 모든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루 대변인은 또 "남북 정상이 평양 회담을 순조롭게 거행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면서 "이 모든 것이 한반도 비핵화와 정치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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