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손등에 '음성' 도장..."사람을 돼지 취급" 역풍

2022.07.07 오후 03:56
중국에서 주민들의 몸에 코로나19 음성 확인 도장을 찍었다가 거센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에서는 장쑤성 우시 주민들이 손등에 도장이 찍힌 사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바깥 출입이 가능해진 주민들의 몸에 도장을 찍고 사흘 동안 이 자국을 유지하라고 요구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마치 돼지고기에 검역 도장을 찍은 것 같다며 권한 남용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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