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젤레스키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가졌었죠?
[기자]
네, 두 시간 넘게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계획이 있단 젤렌스키 대통령 발언이었습니다.
서방과 우크라이나 대 러시아와 중국으로 굳어지고 있는 신냉전 구도 속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일종의 견제구를 던진 셈이기 때문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국이 이번 전쟁 해결을 위해 제안한 입장, 즉 러시아와 대화를 통한 휴전 모색 방안에 대해서도 의미 있는 제안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중국과도 협력할 필요가 있는 이유는 우리의 임무가 단 한 곳, 즉 러시아를 고립시키기 위해 모두를 뭉치게 해야 하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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