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악명 높은' 파키스탄 교도소 20명 탈옥..."1명 사살 19명 도주"

2024.07.01 오후 02:37
과밀 수용과 인권 침해 등으로 악명이 높은 파키스탄 교도소에서 재소자 20명이 탈옥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지난달 30일 파키스탄 북부 카슈미르 무자파라바드에서 남쪽으로 약 110km 떨어진 라왈라코트 시 교도소에서 탈옥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탈옥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 명은 사살됐고 19명은 도주 중이라고 파키스탄 교정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탈옥 시도자 20명 중에 테러 용의자도 포함된 가운데 파키스탄 경찰은 라왈라코트시 진출입로를 차단하고 수색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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