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S&P 500 사상 첫 5,500 돌파...파월 '인플레 둔화' 발언 영향

2024.07.03 오전 05:56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최근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 미 증시 대표지수 중 하나인 S&P 500 지수가 처음으로 5,500을 넘어섰습니다.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62% 오른 5,509.0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41% 오른 39,331.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4% 상승한 18,028.76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이에 앞서 파월 의장은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 주최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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