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상원, 오는 20일 스틸 주한 미국대사 후보자 청문회...가결 시 이르면 내달 부임

2026.05.14 오후 10:55
트럼프 2기 정권의 첫 주한 미국대사 후보로 지명된 한국계 미셸 박 스틸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가 현지 시간 오는 20일 열립니다.

미 연방 상원 외교위원회는 오는 20일 스틸 후보자의 청문회를 연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습니다.

청문회에서 큰 논란 없이 인준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스틸 후보자는 이르면 다음 달 중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주한 미국대사는 전임 바이든 정부 당시 임명된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이임한 뒤 1년 넘게 공석인 상태입니다.

한국계 미국인이 주한 미국대사를 역임한 것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일한 성 김 전 대사가 처음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난 스틸 후보자는 지난 1975년 미국으로 간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1992년 LA 폭동을 계기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그 뒤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선출위원 등을 거쳐 2021년부터 4년간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뒤 2024년 다시 출마했지만 낙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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