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레바논 사망자 지금까지 3,468명"...이란 사망자에 육박

2026.06.03 오전 09:25
이란 전쟁 개시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레바논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3,468명에 이른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이란 메흐르 통신은 현지 시간 2일 레바논 보건부가 성명에서 레바논에 대한 첫 공격이 이뤄진 3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사망자는 3,468명, 부상자는 10,5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중동 전쟁으로 인해 레바논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이란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와 거의 같아졌습니다.

알자지라 방송 집계에 따르면 1일 기준 이란 내 사망자 수는 3,468명, 부상자는 26,500명 이상입니다.

4월에 이란 전쟁 휴전이 시작된 이후에도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지역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면서 레바논에서는 민간인 희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레바논과 이스라엘은 양국 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4차 회담을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정부는 레바논 전역에서의 휴전과 이스라엘 군 철수, 피해 지역 재건과 피란민의 귀환 문제 등을 협상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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