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의 중재로 레바논과 합의한 휴전안에 대해 내각 표결조차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5일 와이넷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가 휴전안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어떤 합의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일축하고, 내각의 표결 요구도 거부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가 반대하고 있으므로 당장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만약 그들이 합의안에 동의한다면 내각의 승인을 받기 위해 표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헤즈볼라 수장인 나임 카셈 사무총장은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계속되는 한 이스라엘 북부에 대한 폭격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히며 미국이 중재한 휴전안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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